나의 이야기

부언 ....

wfencer 2013. 8. 8. 22:41

 

 

 

휠체어펜싱 지도자를 위한 ....

 

 

본 글은 비 장애인 펜싱 지도자들이 휠체어펜싱의 지도자가 되고자 할 때

효과적인 지도를 위하여 참고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작성 한다.

 

모든 용어나 해설은 이미 펜싱의 기본적인 견해가 있는 것을 전제로 하며,

시간이 지나며 변화 하는 환경에 따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장애인스포츠.

 

휠체어펜싱 뿐만 아니라 장애인에게 스포츠활동은 스포츠 그 이상의 것이며,

더욱이 중도 장애인에게 있어서는 또 하나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분명한 동기유발 이기도 하다.

 

처음 운동을 접하는 중도 장애인들에게 운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흥미를 유발시켜 자발적으로 체육관에 나오게 한다면

장애인스포츠 지도자로서 이미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경추손상 선수의, 어깨근육,  흉추손상 선수의 허리근육을

휠체어펜싱 운동을 통하여 강화 시킬 수 있다면

그것은 단순히 근육을 키운 것이 아니라

그 지도자는 한 사람에게 새로운 삶에 길을 열어준 것이다.

 

그리고...

그들 중에 반드시 세상을 놀라게 할 선수가 있다.

 

모든 선수들은 이기기 위해 시합에 참가 한다.

하지만 종목의 특성상 상대성이 강한 종목이므로 "잘 지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도 또

하나의 훌륭한 훈련이다.

 

휠체어펜싱은 장애인스포츠의 유일한 격투기 종목이다.

따라서 때로는 장애인스포츠 훈련에서 보기 어려운

지독한 근성 훈련도 필요하다.

 

큰 시합에서 만나게 되는 선수들의 실력은 대동소이 하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어느 선수가 더 정신력이 강한가 하는 것이 승패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게된다,

운동을 늦게 시작한 중도장애인 선수에게 그 정신력을 만들기 위해

지도자는 더 강한 정신력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장애인스포츠 계는 이제 더 넓게 눈을 뜨는 단계이다.

장애인스포츠 지도자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더욱 강한 문무(文武)를

요구하는 시대인 것이다.

 

본  글이 휠체어펜싱 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

 

 

 

 

 

 

 

220615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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